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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초, 청소년 드론 레이싱대회 우승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5-09 1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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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영 최우수상·문재원 장려상 수상


지난 4월 28일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2018 청소년 드론 레이싱 대회’에서 용성초등학교(교장 민완성) 진도영 학생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2018 청소년 드론 레이싱 대회’는 4차 산업 혁명의 중심에 있는 드론을 청소년들이 취미 및 진로활동으로 개발을 장려해 미래과학 인재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8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장애물 통과하기, 시간 내 착륙하기 등 규정된 임무를 얼마나 빠르게 수행하는지를 경쟁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 중·고등부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은 3명의 청소년에게 수상했는데 용성초등학교에서는 진도영 학생이 최우수상을, 문재원 학생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6년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드론교육을 시작한 용성초등학교는 2016년 공군참모총장기 전국대회 우승, 2017년 코리아컵 항공우주과학경진 전국대회 우승 등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용성초등학교는 1960년에 개교했으며 익산시 낭산면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초등학교이다. 특색사업으로 ‘꿈을 가꾸는 진로탐색 교육’, ‘꿈을 찾는 방과후학교 교육’,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마을교육과정’, ‘사계절 마을 체험활동’, ‘기초·기본을 위한 참학력신장교육’, ‘자연과 함께하는 테마체험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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