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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고도 미디어 월’ 디자인 시민 공모 진행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05-09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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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1일(금)까지 접수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권한대행 김철모)에서는 익산역 광장에 설치 될 ‘<라이브 고도 미디어 월> 디자인 시민 공모’를 지난 8일(화)부터 오는 11일(금)까지 접수 받는다.


익산시와 익산문화재단은 2017년부터 ‘역사문화도시’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국가 공모사업인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 고도 미디어 월’사업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익산 시민 및 관광객에게 익산 역사유적에 대한 정보를 시시각각 전달할 수 있도록 도심 주요 공간에 미디어 월을 설치·운영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15세 청소년부터 익산시민 모두가 참여 가능하도록 팬화, 수채화, 포스터화, 아크릴화, 그래픽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디자인 그림 판넬과 디자인 그림을 JPG파일로 저장해 함께 접수하면 된다.


비전문적인 시민들의 상상력이 발휘 될 다양하고 애정 넘치는 ‘라이브 고도 미디어 월’ 조형물 디자인이 나올 것으로 기대 된다. 익산의 랜드마크가 될 ‘라이브 고도 미디어 월’ 조형물 디자인 시민공모는 지난 8일(화)부터 오는 11일(금) 18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익산역 광장이라는 공간성을 최대한 활용해 익산의 상징적 조형물이 될 수 있는 ‘라이브 고도 미디어 월’은 존재적 가치가 매우 커 디자인 시민공모를 시행했으며 상금은 총 500만원으로 15세 이상의 익산시민 외 관련자(출품가능 대상자는 공모 상세 참조)는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라이브 고도 미디어 월’이 익산의 역사적 정체성을 알리고 익산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역사문화정보와 함께 공익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담당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억 8,0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라이브 고도 미디어 월’은 익산시, 한국철도공사 전북지부, 재단법인 익산문화재단이 설치, 운영, 관리, 역사문화도시 조성과 문화관광도시 발전을 위해 지난 3월에 MOU를 체결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재)익산문화재단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팀(063-853-678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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