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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그림 읽는 미술관 수강생 모집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05-09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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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관장 김영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에 선정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그림 읽는 미술관’은 미술관 고유의 특성·자원을 살려 미술 감상과 표현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작가가 되어 직접 작품을 만들고 큐레이터가 되어 전시를 기획하고 도슨트가 되어 내가 그린 작품에 대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미술관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명화란 무엇인가 ▲현대미술 속 건축과 디자인 ▲예술공간 현장학습 ▲그림 읽는 미술관 작품 구상 ▲그림 읽는 미술관 전시 준비 ▲전시 및 도슨트프로그램 진행 등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 강사진과 함께 자신만의 미술 작품을 만들게 되며 7주 교육으로 완성된 작품은 최종 전시회로 발표된다.


지역 청소년들이 익산예술의전당을 예술의 꿈터로 삼아 다양한 예술감상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강비, 교재비, 재료비, 예술감상비, 간식비 등을 전면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5월 1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전액 국비로 무료로 운영되고 11~17세 청소년 및 청소년을 둔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교육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iksan.go.kr) 또는 익산예술의전당(859-3228, 33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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