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화창업의 주역, ‘청년 역사 꾼’ 지원자 모집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05-09 13:49:00
  • 수정 2018-05-09 13:51:10

기사수정

오는 17일까지, 청년 창업지원사업 2차 모집


익산시와 (재)익산문화재단은 청년의 일자리창출과 남부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지원 사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


2017년부터 ‘익산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인 <청년 역사 “꾼” 고도 LAB1.2> 사업은 익산의 역사콘텐츠를 기반으로 예술과 기술을 결합시키는 문화창업이다.


2018년에는 일본인의 수탈에 저항한 4.4 만세운동의 역사를 가진 남부시장에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왕도정원가꾸기 및 역사놀이터 만들기 사업과 함께 진행된다.


2018년 총 1억9천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차 공모사업으로 공예부문(이대원 외1명)과 영양식품 콘텐츠 부문(박한별) 2팀이 선정됐으며 2차 공모에서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참여자의 나이제한을 기존 만35세 이하에서 만39세 이하로 확대했다.


공모분야는 1차와 동일하게 귀금속, 공예공예(금속, 도예, 목칠, 섬유, 한지 등), 도예, 자유분야 등으로 사업계획 및 창업콘텐츠 특성에 따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지원비가 차등지원되며 최장 3년 지원으로 청년창업의 정상궤도 안착과 및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창업에 필요한 계약, 구매 등 교육프로그램 및  창업 공간지원, 시제품개발, 마케팅 등이 지원 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지난 4월 24일(화)부터 오는 5월 17일(목)까지 (재)익산문화재단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팀에서 방문접수를 받는다. 공모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익산문화재단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팀(063-853-6780)으로 문의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