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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안 나고 답 없는 청춘이어도 좋다 우리는 컬링, 하고 있으니까

기사 등록 : 2018-05-16 11:53:00

김도현 기자 d_hstyl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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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1책 ‘그냥, 컬링’


익산시립도서관은 이번주 1주1책 도서로 박철순 사서의 추천도서인 최상희의 ‘그냥, 컬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냥, 컬링’은 동계 스포츠인 컬링에 청춘의 이야기를 접목시킨 작품으로 될 수 있는 게 많은데 그 무엇도 되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으랏차’ 차을하, ‘성인용’ 서인용, ‘산적’ 강산 등 이상한 별명을 가진 아이들. 엉망진창에 누구에게도 관심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단 하나 컬링을 하고 싶다는 이유로 뭉쳤다. 어찌 보면 사회적 약자, 힘없는 군상들의 조합이지만 그 속에서 보이는 신뢰와 의리는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끈끈하다.


또한 그 속의 찌질한 어른들, 교사, 이사장 등 금수저 자식은 귀하고 흙수저 자식은 자신들의 장기판 말인 듯 취급하는 성인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힘의 권력에 기대 살아남고자 하는 내 모습은 아닌지 반성 아닌 반성을 하게 된다”며 이 책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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