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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슬, 청소년어울림한마당 개최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5-23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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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새벽이슬(이사장 박영권)이 5월의 청소년 주간을 맞이해 지난 19일(토)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2018 익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1318블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익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1318블루데이는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익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새벽이슬,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 주관으로 열렸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그 곳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삼동청소년회,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익산청소년일시쉼터, 익산기독교윤리실천운동, 새벽이슬 소속 동아리(I.S.A) 등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인권 캠페인,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서명운동, 청소년 정책 투표 등 다양한 캠페인 및 체험부스와 팝콘, 달고나 등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청소년동아리들의 댄스공연과 힙합 공연 등의 멋진 무대행사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단법인 새벽이슬 김윤근 상임이사는 “입시에 지친 청소년들이 어울림마당을 통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현재 익산에는 익산시민의 25%인 7만 5천여명이 청소년들이 있는데 익산시와 시민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여건과 정책들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펼쳐지는 장으로 올해 익산시어울림마당은 1318블루데이를 시작으로 총 6회의 어울림마당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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