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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운영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05-23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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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W미술관(관장 신주연)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W미술관의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사업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W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의 타이틀은 ‘오감(吾感)만족, 사람을 잇는 W미술관’이며 총 5가지의 큰 주제로 진행된다. 보고(視), 듣고(聽), 느끼고(觸), 즐기고(樂), 소통(通)하는 5개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4월 25일에 진행된 문화가 있는 날에는 보석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들을 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도자 펜던트 목걸이를 만들어보는 ‘예술로 Do! 문화로 Go!’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5월 30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조선시대 풍경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인화 부채를 만드는 ‘예술로 Do! 문화로 Go!’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후 6월부터 11까지는 W-버스커즈의 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아트시네마 in W(빛을 그린 사람들, 러빙 빈센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W토크콘서트 등 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Do! 문화로 Go!’ 체험프로그램, ‘전시연계 큐레이터와 대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W미술관 관계자는 “올해도 꽉 찬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날-오감(吾感)만족, 사람을 잇는 W미술관’을 진행하고 있으니 익산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W미술관이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무료로 진행되며 80명 선착순 접수이고 신청은 W미술관 블로그(http://blog.naver.com/museumw)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e-mail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및 기타사항은 W미술관(063-835-30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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