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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의 인문학’ 익산에 모시기 힘든 인사들 온다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05-30 10:34:00
  • 수정 2018-05-30 10: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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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밀정’ 최재원 대표

‘말아톤’ 정윤철 감독
‘스마트 씽킹’ 윤석만 기자
             윤춘호 SBS 논설위원
젊은 시인 박준
혼불 문학상 이광재 소설가


익산영화인문모임(대표 신귀백)에서는 전북관광문화재단이 공모한 ‘문화예술 인문클래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익산 근대사 그리고 문학과 영화’라는 주제로 일곱 번의 강좌와 한 번의 탐방이 실시된다. 


‘토요일 아침의 인문학 프로그램’에는 <변호인>, <밀정> 등으로 유명한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최재원 대표와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 스마트 씽킹의 중앙일보 윤석만 기자와 윤춘호 SBS 논설위원 그리고 한국최고의 젊은 시인 박준, 혼불문학상의 이광재 소설가 등 7인으로 구성되어 인문학에 목마른 익산 시민들과 만난다.


그 첫 프로그램은 익산시 모현동에 소재한 문화공간 키노에서 6월2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데, ‘남해독일맥주축제’를 성공으로 이끈 배정근PD의 강연으로 시작한다. 


탐방프로그램의 특징은 6월30일(토) 윤춘호 SBS기자와 대장촌과 오산면 그리고 만경강 유역을 둘러보면서 ‘누구를, 무엇을 위한 이리(裡里)의 근대화인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1일까지 문화공간 키노(855-5252)나 진행조교 신청년(010-6347-1747, softfog@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문학과 영화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이상의 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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