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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05-30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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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골프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 목적


지난 25일 익산시 모현동 근린5호공원에서 제3회 전라북도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익산시그라운드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제3회 전라북도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는 350여 명의 선수들이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참가해 표준코스 16홀 경기로 진행됐다. 전라북도 시·군에서 돌아가며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익산에서 개최되었으며 전라북도 그라운드골프선수들이 출전해서 기량을 겨뤘다. 


시 관계자는 “대회준비에 애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라운드골프는 규칙이 간단해 누구나 즐기기 쉬운 운동”이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그라운드골프를 접해 익산시 그라운드골프가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운드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만을 모아 만든 운동으로 1993년에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으며 규칙이 간단하고 체력적 부담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각광받는 종목이다. 특히 노년층에서 인기 있는 운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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