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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 외식조리과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수상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5-30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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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사)한국조리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는 국내 유명 호텔조리사 및 일반인, 대학생 등 4,700여명의 조리기능인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전체 및 라이브경연, 바리스타 부문에 참가한 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과 35명의 학생은 최우수상·우수상·금상·은상·동상 등을 수상하면서 8년 연속 본 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2018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라이브경연(코스/단품요리)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이대건·양호진·이다현·염삼곤·장태연, 금상 염삼곤·장태연·이다현·이대건·양호진, 은상 최인수·김성훈·이예은·정재욱·김지훈, 동상 채규진·유다연·백승연·이혜인·김태헌·이재승·정규영·김은주·송원재·최지영이 수상했다.


라이브경연(바리스타)부문에서는 우수상에 이자연·이송이·한선화를 비롯해 금상 곽다영·이자연·한선화·이송이·김주영·조민영·이건영·박솔지·이세훈, 은상 권은별·박한나·이수지·오경택·정예지·박현빈이 수상했다.


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과 송경숙 학과장은 “부족한 대회준비시간에도 불구하고 기량을 맘껏 발휘해주어 대견스럽다”며 “각종 대회 출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실습 경험을 제공하고 전공기술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내외 외식문화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외식조리과는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특화된 메뉴 개발로 식문화 창출에 기여하는 창의적 전문 조리인을 양성하는 학과로서 매년 각종 전국규모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있다. 


2014년에는 호남권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학교기업 WM Foodmall’, ‘창의융합센터’와 연계해 학습(Learning)과 실습(Training), 시판(Marketing) 등 생생한 직업현장을 익힐 수 있는 최적의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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