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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아파트 인기 올해도 계속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 눈길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5-30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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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인 가구 증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대책 등으로 인해 실수요자들이 대형아파트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와 관리비를 장점으로 가지고 있는 중소형아파트를 선호하는 탓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전용 85㎡ 초과의 대형 아파트 위주로 공급이 이뤄졌다. 하지만 지난 2010년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 중 중 81.1%의 점유율을 기록한 이래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에는 전체 아파트 공급의 90%를 돌파하고 이후 3년 연속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이러한 가운데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익산에 전용 75㎡로 구성되는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총 223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전용 75㎡ A, B 타입 구성으로 최근 중소형 평형대를 선호하는 실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내부는 남향 위주 배치(일부세대)와 풍부한 일조량과 쾌적한 시야를 확보했으며 수납공간 제공(일부타입)으로 중소형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 


또한 내진·내풍 등의 설계적용으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했으며 어린이놀이터, 헬스장, 경로당,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사업지는 전북 익산시 마동 170-1번지 일원으로 인근에 익산 국가산업단지, 농공단지 등 총 9개 산업단지가 위치한다. 이곳에는 53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약 1만6,000여 명에 이르는 근로자를 확보하고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자랑한다.


교통의 경우 국도를 이용한 익산시청 등 도심권 및 전주, 군산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익산역 KTX, SRT를 통한 전국 반나절 생활권 이용이 가능하다. 반경 1km 이내에 전북대 캠퍼스를 비롯해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4개소가 위치해 자녀를 위한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편이었지만 주택 노후화, 신규단지 부재라는 문제가 있었다”며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의 공급이 이러한 문제 해결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사업지 인근으로 동부시장 재건축, 익산 시청 리뉴얼 공사(2020년 완공 예정) 등 개발 호재로 인한 미래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어 더욱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익산 마동 코아루 디펠리체’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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