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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가방 안전덮개 전원 보급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6-07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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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 16,000여명에게 가방 안전덮개를 제작·보급했다.


가방 안전덮개는 차량 운전자들이 학생들을 쉽게 인지하여 서행 및 안전운전을 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도교육청이 제작한 것이다.


가방 안전덮개에는 식별 효과가 뛰어난 형광원단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 ‘30’이 표시되어 있으며, 비 오는 날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수 기능도 갖췄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을 넣어 아이들이 스스로 가방 안전덮개를 착용하도록 제작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가방 안전덮개 착용으로 통학로의 안전을 강화하고 어린이의 교통안전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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