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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남성중 배구, 이리북중 펜싱 우승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6-07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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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중 22개 학교, 141명 학생 참가

금 4개, 은 4개, 동 5개 획득


지난 5월 26일(금)부터 29일(화)까지 총 4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익산시 관내 학교 중 남성중학교의 배구와 이리북중학교 펜싱(에페)의 우승으로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는 육상, 수영, 배구, 핸드볼, 럭비, 레슬링, 역도, 검도, 체조, 펜싱, 태권도, 바둑, 승마, 탁구, 유도 종목에 익산관내 초, 중(남, 녀)학생 141명, 22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금 4개, 은 4개, 동 5개의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육상 초등부 80m에 출전한 이리초등학교 4학년 최명진 학생과 여중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익산지원중학교의 최하나 학생은 단체종목에 비해 지원이 열악한 운동 환경에서도 얻어낸 값진 금메달이어서 더욱더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대회기간 각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를 지켜본 익산교육지원청 이수경 교육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성과이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익산교육지원청 학생선수단의 실력 향상을 위해 업무 지원 및 예산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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