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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째 주, 다채로운 체육행사 개최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6-07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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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인 6월 첫째 주 주말을 맞이해 익산시 곳곳에서 다양한 체육행사들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2일(토)에는 제2회 익산시장배 전국우수팀 초청 핸드볼대회가 익산시핸드볼협회 주관으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익산 3개 팀, 타 시도 6개 팀으로 총 9개 팀의 우수팀 선수 180여 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며 핸드볼 동호인 간 화합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국민생활관에서는 제15회 익산시장배 직장·동호인 탁구대회가 익산시탁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개인 단식, 복식으로 나누어 익산부, 희망부, 최강부로 나누어 참여해 그룹별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됐다. 


또한 남성고등학교 및 남성중학교 체육관에서는 제12회 익산시장기 어머니배구대회가 익산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2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서 3개 팀이 1조로 조별리그전을 치른 후 본선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돼 우승팀을 가렸다. 


시 관계자는 “대회준비에 애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심신의 건강을 위하여 적절한 운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익산시 생활체육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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