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카페 수입금 전액 기부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지부장 윤여복)는 지난 2일(토) 커피명가 원광대점(대표 김남희)과 함께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일일카페를 진행했다. 커피명가는 일일카페로 발생한 수익금 30만원을 지난 8일(금)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에 전달했다.
이번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 및 일일카페는 ‘당신이 지켜준 씨앗이 꽃을 피게 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원광대학교 굿네이버스 대학생 자원봉사동아리원 23명이 함께 했다.
익산 시민 및 원광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아동학대 신고전화번호 및 아동학대 유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모금 활동도 실시했다.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 운여복 지부장은 “이번 캠페인 및 일일카페를 통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명가는 2014년부터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지부와 함께 일일카페를 운영하며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