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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익산청 현장노동청 운영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06-20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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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3일까지 대국민 의견수렴위해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은 6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4주 동안 1층 지청내 고객지원실에 현장노동청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현장노동청은 고용노동행정 관행·제도 개선과 관련하여 대국민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현장노동청은 국민들로부터 고용노동행정의 개선사항을 직접 듣는 장으로, △노동시장 단축, △최저임금제도 개선, △임금격차 완화, △산업재해 예방, △청년일자리대책, △고용위기지역지정, △고용안전망 강화, △일·생활균형 등 고용노동행정 핵심과제에 대한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다.


정책 제안은 우리지청 고객지원실 현장노동청 창구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e현장행정실(eboard.moel.go.kr)에 개설된 ‘현장노동청 온라인 창구’를 통해서도 제안이 가능하다.


서범석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장은 “고용노동행정 관행·제도 개선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이뤄져야 하고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현장노동청 운영기간 동안 청년, 노동자, 사업주 등 지역민들께서 다양하고 많은 목소리를 들려 줄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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