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02:37분 경 구급활동 중 구급차 안에서 주취자(63년생) 권모 씨가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또 벌어졌다.
최근 익산소방서 여 소방관이 주취자 폭행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전국적인 망신살을 산지 얼마 안 된 시점에 이런 사건이 또 발생한 것이다.
익산소방서는 술을 먹고 토했는데 기도가 막혔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 3명이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주취자를 원대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구급차 안에서 주취자는 구급대원을 발로 복부 및 안면부위를 수차례 가격했다.
112에 신고 후 경찰이 출동하여 폭행자는 신동지구대로 연행 하였고, 소방 특별사법경찰관과 합동으로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