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후 기자들과 첫 티타임
재선에 성공한 정헌율 시장은 지난 21일(목)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함께 한 티타임 자리에서 “선거기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시정운영 성과를 통해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2년에 이어 4년 동안 제대로 실력을 보여드리겠다”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해야 할 숙제들이 참 많으며 지금부터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라시아 철도거점도시 조성은 정치권과 협력해 추진하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익산시민들의 의지를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100년 만에 온 이 기회를 잡지 못하면 후손들을 볼 면목이 없다”고 강조했다.
전국체전에 대해서 정 시장은 “전국체전을 통해 방문하는 타 지역의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환경정비와 함께 숙박에 대한 안전장치 등 익산시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북한팀 초청에 대한 문제는 순탄하게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 의제는 아시안게임에 밀려 이번에 국회에서 빠졌지만 다음 의제에 포함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