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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전은 익산소방서입니다

기사 등록 : 2018-08-01 10:25:00

편집국 iksanto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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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현장대응단·방호구조과·안전센터


“119는 다 같은 소방관 아니야?” 보통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그러나 소방관도 각자 특화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하는 익산소방서의 소방관들에 대해 알아보자.


▲ 익산소방서 영웅들 - 구조대



구조대의 주요 업무는 인명구조, 화재진압이라고 한다. 2017년 기준 1984건을 출동했다. 하루에도 여러 번 지나가는 뉴스 속에 많은 119대원들이 등장한다. 그 중 다수가 구조대원이다.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수호천사’같은 대원들이다. 


구조대에서 재직한 강현도 대원(45)은 “2016년 9월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불길을 뚫고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적이 있는데 회복 후 그 분이 사무실로 찾아와 주셨을 때 소방관으로서 자긍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많은 구조대원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에 취약성을 보이는데 김영웅 반장은 축구나 주짓수와 같은 격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했다.


구조대장 서상희 씨는 “시민들이 보실 때 재난현장에서 답답할 때도 있겠지만 항상 최선을 다해 구조하고 있으니 구조대원을 믿고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이렇게 오늘도 익산 구조대원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 익산소방서의 현장지휘자 - 현장대응단



일반 대중은 현장대응단이란 단어를 들으면 그 의미를 알기 어려울 것이다. 현장대응단은 익산소방서에서 ‘현장지휘자’라고 불리고 있다.


현장대응단은 화재, 구조, 구급상황에서 현장의 지휘·통제의 역할을 한다. 재난현장에 출동해 강력하고 선제적인 현장지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그 역량이 집중된다. 


또한 화재 발생시 그 원인을 조사하고 평시에는 현지적응훈련(재난 발생시 다수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대상에서 시행)을 실시하게 된다. 



이찬열 대원은 2018년 4월 모현동 L사 신축공사장 화재현장에서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 대원은 “건물전체에 농연이 가득 찬 상황에서 신속한 판단으로 옥상에 고립된 인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대형공사장 화재에서 인명피해 없이 구조를 완료했다는데 안도감이 든다”고 했다.


익산소방서 김봉춘 서장은 “화재시 관계자들이 소방관이 도착하기 전에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등의 대처를 해준다면 피해를 경감할 수 있고, 출동부대가 강력하게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 익산소방서의 안전담당자 - 방호구조과



방호구조과란 단어가 생소한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방호구조과는 각종 대상물을 조사하는 곳이다. 해당 건물에 대한 소방시설의 적합성조사와 주유소와 같이 위험물을 다루는 곳에 대한 인허가를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구조·구급의 행정사항을 조정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같은 훈련도 주관한다. 또한 소방의 또 다른 기둥인 ‘의용소방대’와 협력을 통해 부족한 소방력을 강화해나가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제천·밀양 화재이후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방지를 위해 ‘화재안전 100년 대계’라는 정부기조에 발맞춰 소방·건축·전기·가스 분야별 전문가로 점검 팀을 구성해 전수조사 수준의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익산소방서 김봉춘 서장은 “소방시설의 유지·관리는 건물 이용자들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를 요구한다”며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를 통해 보다 화재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익산소방서의 현장지킴이 - 안전센터



119안전센터는 보통시민들이 생각하는 소방의 이미지와 가장 가까운 곳이다. 119안전센터는 화재진압, 구급대원이 현장활동을 하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안전센터에는 불을 끄는 펌프차와 환자를 처치하고 이송하는 구급차가 있다. 


따라서 119상황실에 신고접수가 되면 일선 센터에 있는 차들이 출동하게 된다. 또한 안전센터에서는 각종 소방시설점검과 소방합동훈련 등도 진행된다. 



남중 119안전센터에서 일하는 김정수 대원은 “생사를 오가는 현장에서 환자들과 만나는 일선 대원으로 일하고 있어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또한 일을 하면서 대상자들께 ‘고맙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익산소방서 김봉춘 서장은 “일선에서 애써주는 직원들이 있어 소방이 존재한다며 시민들이 먼저 다가올 수 있는 안전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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