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세 명의 여자가 전해주는 여느 가족들보다 특별한 가족이야기

기사 등록 : 2018-08-01 11:06:00

조도현 기자 unity1971@hanmail.net

  • 인쇄하기
  • 스크랩하기
  • 메일 보내기
  • 글씨 확대
  • 글씨 축소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 플러스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네이버 블로그로 공유 네이버 밴드로 공유

극단 ‘작은 소리와 동작’ 정기공연 ‘그 여자들 다시 통닭을 먹다’


극단 작은 소리와 동작(대표 이도현)이 오는 8월 6일(월)부터 8월 19일(일)까지 제60회 정기공연으로 강병헌 작 ‘그 여자들 다시 통닭을 먹다’를 익산 아르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극단 작은 소리와 동작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평일에는 오후 7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5시에 만나볼 수 있다.


공연 ‘그 여자들 다시 통닭을 먹다’는 남편이 집을 나가 혼자 딸 연수를 키우는 마을버스 운전사 최 여사, 최 여사의 남편이 예전에 바람피웠던 정희, 그리고 연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주 무대는 정희네 통닭집이며 매일 같이 통닭집에 모여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세 사람에게 어느 날 엄청나게 중요하고 복잡한 사건이 터지게 된다. 정희는 애인이었던 연수 아빠가 집을 나가자 혼자 통닭집을 하며 최 여사를 언니 삼아 의지하며 산다. 


정희의 통닭집에서 25년간 묘한 우정을 쌓으며 살아오던 중 최 여사는 버스회사 강 사장의 구애를 받고 신혼의 단꿈에 빠지게 되고 연수는 7년 연하 애인인 성기와 결혼해 독립하고 싶어 하자 정희가 이를 돕는다.


그러던 중 이들 앞에 20년 만에 최 여사의 남편이 나타나게 되면서 세 여자는 25년간 감춰뒀던 앙금이 다시 살아나게 되고 갈등이 시작된다.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굴곡진 삶의 사연이 있었던 걸까?


작은 소리와 동작 관계자는 “이 작품은 세 명의 여자들이 들려주는 평범해 보이지만 특별한 인생이야기이다”며 “이 작품을 통해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63-852-0942 또는 010-2650-9832로 하면 된다.

인기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