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상의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 모색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9-05 09:59:00

기사수정

정헌율 시장 참석 간담회 개최


익산상공회의소(회장 양희준)에서는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관계기관에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달 29일 오수 4시 익산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규제 및 애로사항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기업지원 조례제정 및 지역기업제품 구매 건의 등 공동애로 6건과 산단내 도로표지와 인도내 쓰레기 청소 건의 등 기업애로 6건에 대해 해당업체 대표의 건의와 답변을 듣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현장에서 건설업체 공사계약관련 익산시 거주요건 강화 등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와 해결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정헌율 시장은 상공인들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수렴하여 좋은 아이디어는 행정에 반영하고, 애로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도 의회차원에서 상공인 지원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기업하기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희준 익산상의 회장은 기업인들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강조하며 기업인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책임의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기업애로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신일섬유 고경수 회장 등 기업인 25명과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 익산시 투자유치과장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