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가 ‘2018년 제 12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를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 12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UCC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뉴스 기자나 아나운서가 되어 스스로 해결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시함으로 사고감소에 기여하고자 실시된다.

공모는 익산시의 학생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고 7분 이내의 영상물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학생에게는 전라북도지사상 및 소정의 부상이 수여되며 전라북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오는 11월 22일(목) 전국대회에 출전해 시상금 760만원 및 교육부장관상 등을 놓고 우열을 다투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소방서 방호구조과 노승환 홍보담당자 063-839-3245에게 문의하면 된다.

익산소방서 홍보담당자는 “안전 꿈나무들이 직접 생활안전에 관한 UCC를 제작하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에 실시된 제 11회 UCC 경진대회에서는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2학년생 2명이 교통안전에 관한 UCC를 제작해서 소방안전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