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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익산시 복지박람회 시민 호응 속 성황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09-12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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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행사, 화합의 장 이뤄

 

‘복지, 사람과 사람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생애주기별 복지’라는 테마로 익산시 주최,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제1회 익산시 복지박람회가 지난 8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함열지역아동센터연합회 난타공연과 시립풍물단 풍물공연,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아발레 공연으로 복지박람회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이어서 지역복지 유공자 38명 표창,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시민 7명과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정헌율, 오성배)이 참여하여 축포를 울리며 성대한 막을 올렸다.


체험홍보 부스는 43개 기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펼쳤으며, 남녀노소 구분없이 체험 스탬프를 콕! 콕! 찍는 재미로 체험을 즐기고, 소정의 기념품도 받으면서 신나는 경험을 했다.


점심시간에는 국수 무료급식을 진행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의 3박자를 모두 갖춰 시민들로 하여금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장 전시공간에는 임신, 출산, 보육부터 노인 및 통합서비스 분야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보이는 생애주기별 익산시 주요복지 정책과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2년여 간의 활동과 성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복지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부대행사로 복지 OX퀴즈를 풀며 참가자들은 재미와 푸짐한 상품, 복지정보의 1석 3조의 효과를 얻었다.


복지박람회 피날레는 ‘우리의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생명사랑 플래시몹을 시민, 관계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오성배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제1회 익산시 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랜 기간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다채로운 재미와 의미가 담기도록 만들었다”며 “복지박람회를 찾아 주시고 즐겨주신 많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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