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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 3,158명 응시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9-12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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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시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익산의 3,158명을 포함해 전북에서 총 2만 56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라북도의 원서 접수 인원은 2018학년도에 비교해 4명이 증가했고, 재학생 응시자는 115명 증가한 1만 7,274명이며, 졸업생은 108명 감소한 2,979명, 검정고시 응시자는 3명 감소한 308명이다.


영역별 지원 현황을 보면 국어영역 2만 532명, 수학영역 1만 9,707명[가형 7,917명(40.2%), 나형 1만1,790명(59.8%)], 영어영역 2만 457명, 한국사(필수) 2만 561, 탐구영역 1만 9,701명[사회탐구 9,912명(50.3%), 과학탐구 9,635명(48.2%), 직업탐구 237명(1.2%)], 제2외국어/한문 2,061명(10%)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전북지역 수학 가형과 수학 나형에 대한 지원 비율은 0.67:1이고 전국 수학 가형과 수학 나형에 대한 지원 비율은 0.47:1로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오는 11월 15일 수능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미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 시험지구 63개 예비시험장을 대상으로 1차 점검을 실시했다. 1차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난 9월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차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각 고등학교에 막바지 수시 지원에 따른 대학별고사 준비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에 대비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도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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