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W미술관, 한국공예문화협회 회원전 진행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09-12 10:53:00

기사수정

 

 

W미술관은 (사)한국공예문화협회(이사장 이광진)가 지난 4일(화)부터 오는 14일(금)까지 W미술관에서 제10회 회원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회원들이 올 여름 유래 없는 더위를 이겨내고 치열하게 완성한 작품들을 발표하는 자리다. 강정이, 김상호, 김선애, 김이재, 송수미, 양훈, 이승헌, 장영애 씨 등 43명이 참여한다.


전시를 통해 회원 간 만남과 교류의 장을 형성하며 전공별 기법과 소재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람객들의 삶을 풍성하게 해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공예문화협회 이광진 이사장은 “지역 문화유산의 무형적 가치를 활용한 창의적인 공예작품이 지역 문화를 대표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예문화협회는 지역의 열악한 문화예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국 공예문화 발전을 위해 전북 공예가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다. 20년 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협회는 국내 대표 공예 공모전인 ‘익산 한국공예대전’을 운영하면서 ‘한국공예 원로 정예작가 10인전’ 기획전을 여는 등 역량 있는 공예인 발굴·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미술관 블로그 http://blog.naver.com/museumw 또는  063-835-3033로 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