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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훈훈한 익산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10-04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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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꾸러미 전달

익산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수홍, 김혁중)는 고유명절인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25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맞이 이웃돕기는  홀몸 어르신, 노인부부세대, 장애노인세대와 저소득 어린이 등 명절이 더욱 쓸쓸할 수 있는 세대를 선정하고, 세대별 5만원 상당의 필수 생활용품으로 준비했다.


선물 꾸러미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사골탕과 참기름, 스팸과 참치 캔 세트, 세면도구 등 다양하게 채웠으며, 삼성동 지역 좋은 이웃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선물 전달에 앞서 함께 장보기를 하고 정감 있는 카드를 작성했으며, 가정방문을 통해 이웃들의 어려운 실정을 직접 보고 공감하면서 저소득 이웃들을 격려했다. 


선물 꾸러미를 받은 한 할머니는 “올 추석도 찾아오는 사람 없이 쓸쓸하게 보내는가 했는데 갑작스런 방문에 깜짝 놀랐다. 너무 반갑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혁중 위원장은 “삼성동은 어려운 이웃이 매우 많은 지역이다. 가족의 마음으로 우리 이웃을 찾아 정성으로 모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며 선물 전달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 가게, 착한 가정 등 좋은 이웃들의 후원으로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역사랑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 전달

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지부장 오석재)가 지난 21일(금) 시장실을 방문하여 500만원상당(800kg)의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추석명절에 사회복지시설에서 명절을 지내는 생활인들에게 푸짐한 한가위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 오석재 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에서 명절을 보내게 될 생활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돼지고기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는 2017년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한 돼지고기 1000kg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남중동 통장협의회,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에 백미 기탁

 

익산시 남중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은주)는 지난 21일(금)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43포를 남중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경진)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통장님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탁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층 높아진 물가에 걱정이 많았던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남중동 통장협의회 박은주 회장은 “통장 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기탁한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경진 남중동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주시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중동통장협의회는 8월에 실시된 남중동 10개 단체협의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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