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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엘리트 육상과 생활체육 육성 성공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10-04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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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국제 육상 투척 경기대회, 해머·원반던지기 1위 포환던지기 2위
전라북도 교육감배 스포츠리그, 탁구 1위, 배드민턴 2위

 

이리공업고등학교(교장 김기옥)는 지난 9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총 3일간 치러진 2018 목포 국제 육상 투척 경기대회에서 해머던지기와 원반던지기 종목에서 1위를, 포환던지기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도교사 양재랑 선생은 엘리트 육상 선수의 육성을 위해 가장 무더웠던 올해 여름을 학생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양재랑 선생은 학생들의 인내와 노력으로 이 자리에 섰으며 육상에 있어서 불모지와 다름없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육상의 명맥을 이어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대회 유치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리공업고등학교는 육상선수의 육성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스포츠를 항상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결과 2018년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총 2일 동안 치러진 전라북도 교육감배 스포츠 리그에서 탁구 1위와 함께 배드민턴 2위의 성과를 거뒀다.


이리공업고등학교 김기옥 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키우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일률적이고 획일적인 교육을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으로 나아가는 것이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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