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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미술관 ‘전북의 향기展-찾아가는 미술관’ 개최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10-04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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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1일까지

<전병하-광한루>

 

W미술관은 ‘전북의 향기展 - 찾아가는 미술관’이 지난 2일(화)부터 오는 31일(수)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의 향기展 -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는 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전북의 산하(山河)가 주제로 한 작품들로 구성, 하늘과 맞닿은 산과 끝없는 평야, 켜켜이 굽이친 강과 소박한 마을의 풍경은 보는 이에게 삶의 위로와 평안을 주며 관람객들과 전북의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기회가 될 것이다.


명승지의 한가하고 여유 있는 오후 한때를 인상주의 기법으로 경쾌하게 담은 고 전병하의 ‘광한루’, 전통적 실경산수 기법을 통해 사찰, 민가 등을 담은 ‘지리산 절경’ 등 회화 19점과 조각 1점의 작품이 W미술관으로 찾아온다.

 

<정승섭-지리산 절경>


W미술관 신주연 관장은 “전북 미술 문화의 감상 기회가 연마다 점점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전북 산하의 아름다움을 많은 관람객들이 느낄 수 있는 전시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미술관 블로그(http://blog.naver.com/museumw) 또는 전화 063-835-30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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