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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아이돌봄서비스 대폭 확대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10-10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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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맞벌이 부부와 다자녀를 돌보는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여성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내년에 대폭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익산시가 공동 지원하는 이번 서비스는 만 3개월~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맞벌이, 취업 한부모, 다자녀, 장애부모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을 지원한다.


내년부터 확대되는 정부 지원은 중위소득 120%(4인 가족 542만원)이하에서 150% (4인 가족 677만원)이하로, 시간제는 연 600시간에서 720시간으로, 지원비율은 각 5%씩 상향지원해서 최대 90%까지 지원을 받는다.


한편 서비스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주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비율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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