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관장 심지영)은 2018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되어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됨에 따라 익산시민들과 익산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한 문화공연을 준비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익산시립예술단(예술감독 김익주, 박종필, 이민영)이 합동으로 준비하는 뮤지컬 천명(天命)은 천년고도 익산의 문화콘텐츠인 백제 영광의 시대를 뮤지컬 장르로 풀어낸 작품으로 서동과 선화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보다 함께 열어갈 새로운 시대를 위한 숙원에 초점을 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을 위해 연출 유희성(서울예술단 이사장)과 익산시립예술단은 올해 초부터 작품 연습과 기획공연을 진행하는 등 더욱 완벽한 공연을 위하여 탄탄한 준비를 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익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감동을 선사할 뮤지컬 천명(天命)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오후 7시 30분에 익산예술의전당 펼쳐진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859-3306) 또는 익산시립예술단(☎841-002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