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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북 중소기업인 익산지역 6명 선정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10-10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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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한도 5억원·이차보전 3% 지원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인에 익산지역 6명의 기업체 대표가 선정됐다.


전북도는 지난 4일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위원장 정무부지사)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2018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21개사를 선정했다.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은 도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을 발굴하여 선도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20개사 내외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선정기업은 ㈜가온우드, ㈜가자, (사)꿈드래장애인협회, ㈜더존디자인조명, 주식회사 디앤티, 대흥산업가스(주), 벽진(주), ㈜비앤디네트웍스, ㈜새롬, ㈜이수종합상사, ㈜에니에스, ㈜에스에스티, (유)에스티원, 주식회사 엠닉스, ㈜지에스판넬, ㈜진산테크윈, 농업회사법인 청맥(주), ㈜크리자인, 트라웍스, 한성테크(주), 황성공업주식회사로 총21개 기업이다.


이 가운데 익산지역에서는 김영((주)비앤비네트웍스), 김남진((주)새롬), 이진수((주)이수종합상사), 김명성((주)에스에스티), 박종호((주)진산테크윈), 한정현((한성테크(주)) 대표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유망중소기업은 29개 기업대표가 신청하여 1차 서류평가와 2차 외부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친 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 심의평가를 거쳐 선정하였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인증기간 5년으로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경영안정자금을 업체당 5억원까지 이차보전 3.0%로 지원(일반기업 3억원, 2.0%)받을 수 있으며, 국제박람회 참가, 해외규격인증획득 등 우선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송금현 기업지원과장은 ”성장가능성이 유망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기쁘며 선정된 업체들이 전라북도의 중추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오는 19일에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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