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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공고 관악부, 전국체전 개막식 초청 연주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10-17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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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익산 전국체전이 지난 12일 성대한 개막식을 열었다. 제43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와 제16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제1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리공고 관악부가 대회 개막식에 초청되어 연주했다.


지난 3년간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CONDWANA, THE WITCH AND SAINT, Ancient City of Petra 등을 원대 이창영 교수에게 의뢰하여 약 17분의 길이로 편곡한 서곡을 식전행사로 연주하였다. 이어 개막식 팡파레와 대회기 계양에 연주를 했다.


이리공고 윈드오케스트라는 10월 19일 제43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전남 화순 중학교와 학교교류합동연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10월 26일 제4회 송재성 추모문화제를 이리공고 기림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일 전라북도교육청 주최의 기능인재 한마당에서 공연을 준비 중이며 11월 16일 익산 예술의 전당에서 이리공고 동문 기림 윈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정기 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리공업고등학교 김기옥 교장은 “학생 공연 문화가 활발하게 진행되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지성과 함께 감성을 키워나갈 수 있으므로 이리공고의 이러한 공연 활동은 학생들은 인성함양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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