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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미술관,최승일 조각가 개인전 진행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10-17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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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일 조각가의 전시가 지난 11일(목)부터 오늘인 17일(수)까지 W미술관 한옥관 무어서원에서 진행된다.


우리가 본 이미지가 그 이미지가 종료된 다음에 떠오르는 착시현상을 잔상이라고 하는데, 인생에서 지워지지 아니하는 지난날의 모습을 어느 순간, 어느 방식으로 든 상처나 고통 혹은 기쁨이 마음 깊숙이 잔상을 남기며 그 형상을 추상적으로 조각을 통해 표출하고 있다.


최승일 조각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원광대학교 일반대학 조형학과 순수 미술학 박사를 졸업하였으며, 2004-2015까지 원광대학교 미술대 환경조각과 및 전남대학교 미술대 조소과 외래교수 역임하였다. 또한, W미술관 초대개인전, 서울 세종호텔 갤러리 초대 개인전 및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하였다.


W미술관 신주연 관장은 “최승일 조각가의 강렬한 잔상의 형상이 무어서원과 어우러져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미술관 블로그(http://blog.naver.com/museumw) 또는 전화 063-835-30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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