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통합방위태세 확립, 충무·화랑훈련 1일까지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10-31 10:41:00

기사수정

 

익산시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3박 4일 동안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주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2018 충무·화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익산시를 비롯해 제9585부대 3대대, 익산경찰서 등에서 200여 명이 참여하여 통합방위사태 발생시 시 통합방위지원본부와 읍면동 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절차 숙달과 상황조치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또한 주민들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익산시 전역에 지역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주민신고망을 운영하며, 특히 익산역과 공용버스터비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주민신고 홍보를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비상대비 훈련은 비상시 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라며, 특히 훈련 기간 중 거동수상자 발견시 국번 없이 112나 1388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시는 완벽한 통합방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