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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오금산 작은 음악회 진행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11-07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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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금마면(면장 변명숙)은 금마면 서고도리에 위치한 갤러리 서동(대표 김초순)에서 지난 3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화합과 재능기부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하모니카 경연 전국대회에서 3위를 수상한 이력이 있는 유혜성 군의 하모니카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국악예술단 소리뫼의 김민수 단장의 대금 연주, 별 헤는 밤 시 낭송, 첼리스트 김주빈의 연주 등 가을밤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의 마지막에는 함께한 지역주민들과 음악회 출연자들이 다함께 노래를 부르고 공연 후 갤러리 서동에서 준비한 비빔밥을 먹으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갤러리 서동 김초순 대표는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인들에게 음악회 장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작은 음악회를 꾸준히 열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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