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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주, 다채로운 체육행사 열려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8-11-07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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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건강 증진 위해

 

국화 향기가 만연한 11월의 첫째주에 익산시에서 다양한 체육행사가 개최됐다.


지난 11월 1일에는 제5회 익산시장기 전북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대회가 익산시그라운드골프협회 주관으로 모현동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350여명의 동호인들이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가하여 표준코스 16홀 경기로 진행됐다.


11월 3일에는 제1회 익산시 파크골프 동호인대회가 익산시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 동호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00여명의 참가자가 기량을 겨루었다. 또한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후회 없는 멋진 승부를 펼쳤으며 파크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4일에 마한교육문화회관에서는 2018 익산시줄넘기협회장배 줄넘기대회가 익산시줄넘기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500여명이 참가하여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었다. 단체전은 8자마라톤, 긴줄손가위바위보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에 적절한 운동을 통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익산시 생활체육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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