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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드림스포츠, 학대피해아동 위한 모금액 후원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8-11-14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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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인 협동조합익산드림스포츠(대표 이승진)가 지난 8월에서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익산 매일·중앙·서동시장에서 진행된 ‘야시시 으시시 배시시’ 야시장에서 모금활동을 진행해서 모금된 모금액을 지난 6일(화) 도내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는 전북서부좋은이웃그룹홈(시설장 한송이)에 후원했다.


협동조합익산드림스포츠는 익산의 어린이 및 청소년의 스포츠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활발하게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굿네이버스의 학대피해아동그룹홈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모금액은 학대피해아동의 생활보호 및 운영기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좋은이웃그룹홈은 학대피해아동들을 보호하는 시설로서 학대행위자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비공개로 운영되고 있다. 때문에 도내에 학대피해아동들을 전문적으로 보호하는 시설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이가 많아 후원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렇기에 보호되는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한 곳 한 곳의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협동조합익산드림스포츠 이승진 대표는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좋은이웃그룹홈에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익산의 아동들에도 꿈과 희망이 자라도록 최선을 다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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