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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진, 건강한 사회를 위한 행복 제안 2권 출간
  • 조도현 기자
  • 등록 2018-11-14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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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회, 행복한 세상·나로부터 시작하는 행복 

 

 

꾸준하게 자신이 직면한 삶의 자리에서 우리 사회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희망을 찾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지침을 제시하는 칼럼을 써온 한승진 선생이 외로움과 넉넉히 뒤섞여 감정조절 못할 가을의 자락에 진지하게 읽을 만한 책 2권을 내놓았다.


익산 황등면에 위치한 황등중학교(교장 김완섭)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한승진 선생은 건강한 사회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건강한 사회, 행복한 세상’, ‘나로부터 시작하는 행복’을 출간했다.


‘건강한 사회, 행복한 세상’은 조금은 무겁지만 우리 사회의 건강성을 바라는 마음에 쓴 소리도 하고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제언도 하면서 쓴 글이다.

 


‘나로부터 시작하는 행복’은 경쟁과 효율을 중시하고 불안이 팽배한 이 시대에 우리 자신이 얼마나 귀한 존재라는 걸 일깨우면서 긍정과 희망으로 건강한 마음으로 미래를 꿈꾸는 삶의 여유와 자세 그리고 어울림사회를 제시한다.


황등중학교 한승진 선생은 “꾸물꾸물이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즐겁게 하면서 우리 모두가 자신을 만나는 시간을 갖고, 자신에게 위로와 격려부터 시작하는 행복한 삶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승진 선생은 공주대 대학원 윤리교육학과에서 교육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월간 <창조문예> 신인작품상 수필로 등단했다. 한민족통일문예제전에서 전북도지사상과 전북교육감상 등을 수상했으며 통일문예교육 공로로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동 집필 저서로는 ‘고등학교 교과서 종교학’이 있으며 단독 저서로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것들’(우수교양도서), ‘현실사회윤리학의 토대놓기’(우수학술도서), ‘사람이 먼저랍니다’, ‘교육? 호기심!’, ‘조금은 따뜻하게 공감’, ‘희망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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