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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정책세미나 개최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8-11-14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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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복지시대의 커뮤니티케어 방향과 과제’주제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성배)는 지난 13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2018 익산시 사회복지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포용적복지시대의 커뮤니티케어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유창숙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하여 익산지역의 복지시설기관장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복지정책변화에 따른 민간사회복지계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강연자로 나선 홍선미 교수는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커뮤니티케어의 의의와 추진 방향, 사회복지현장의 실천 과제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변화된 사회복지정책들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다.


이어진 제2강에서는 ‘복지재정 바로 알고 쓰기’라는 주제로 익산시청 기초생활과 박명순 주무관이 강연자로 나서 사회복지시설기관 운영 및 실무에 따른 복지부정수급 예방교육이 실시되어 참석자로 하여금 실무역량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투명한 복지시설운영에 관해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오성배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오늘 세미나를 통해 최근 복지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커뮤니티케어에 관해 알아보고 복지현장에서의 발 빠른 대처를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우리 지역의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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