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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미술관 ‘김상태 초대전’ 진행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11-21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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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목)까지

W미술관(관장 신주연)은 김상태 초대 전시가 지난 20일(화)부터 오는 29일(목)까지 W미술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작가는 캔버스 화면에 수십 번의 붓질을 통해 밑칠과 덧칠을 하고, 다시 작가만의 감각을 나이프로 깎아내는 작업들을 통해 형상들을 구체화하는 작업 방식을 하고 있다.


주변에 관한 이야기, 경험, 상상, 꿈과 현실을 ‘저부조와 색 겹침’을 통해 화면은 단색화로부터 다양한 색상의 형상들이 부유하는 듯한 회화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김상태 화가는 원광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개인전 14회, 2017 아트광주(김대중 컨벤션센터) 등 국내 외 전시에 400여회 참여했다.


W미술관 신주연 관장은 “김상태 화가의 캔버스 속 무수한 붓질과 깎아냄을 통한 다양한 색상과 형상들을 통해 작가의 해학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블로그 http://blog.naver.com/museumw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 063-835-30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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