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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주말 다채로운 체육행사 열려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8-11-28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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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시장 정헌율)는 11월 마지막 주말 다양한 전국규모 체육행사들이 개최돼 전국 각지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익산을 찾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밝혔다.


먼저 24일부터 25일까지는 제15회 익산양영자배 전국오픈탁구대회와 제3회 익산서동배 전국실버야구대회가 익산실내체육관과 익산야구장, 용안야구장, 원광대야구장에서 각각 개최됐다.


제15회 익산양영자배 전국오픈탁구대회는 익산시탁구협회(회장 박훈석) 주관으로 단체전 5개부 174개팀, 개인전 5개부 540여 명이 출전하여 저마다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동호인들 간의 친목을 다졌다.


제3회 익산서동배 전국실버야구대회는 익산시소프트볼야구협회(회장 이선호) 주관으로 관내 3개 야구장에서 16개팀 300여 명의 실버 야구선수들이 참여해 노익장을 과시했다.

 


한편 25일에는 제3회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배 동호인초청족구대회가 함열아사달공원 축구장에서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익산시족구협회(회장 왕경배)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106개팀(중부권 35팀, 전북권 40팀, 익산권 31팀) 700여 명의 족구 동호인이 참여하여 예선 리그전을 치른 후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주말 3개 대회를 합쳐 2,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익산을 방문하여 대회는 물론 문화유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돌아가 우리시를 홍보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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