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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골목대첩’ 열려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11-28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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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댄스페스티벌·청년 골목대첩 등

 

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은 지난 24일(토)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서 14시부터 ‘골목대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골목대첩’은 익산청년협동조합(대표 이준영)의 ‘청년 골목대첩’, 민예총(회장 신귀백)의 ‘청소년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익산문화재단의 ‘댄스페스티벌’이 연계 진행됐다.


청년들의 고민타파를 주제로 각 골목별로 다른 색상의 존을 만들고 그곳에서 청년들과 함께 청년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감골목, 생각골목, 놀이골목, 해방골목, 먹자골목 총 5가지 테마로 운영됐으며 익산청년협동조합이 기획·운영을 맡아 진행됐다.


또한 익산아트센터에서는 민예총 주관으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감독 초청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으며 거리에서는 문화재단 주관의 청춘 댄스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번 기획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의 거리 내 좁은 골목을 활용하기 위해 아이디어 회의 끝에 3개의 단체가 함께 공동프로젝트로 진행하게 됐다.


건폐율 100퍼센트가 가능하던 시절에 지어진 건물들이 많은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는 서로 다른 건물에 의지하듯 기대어 서 있는 건물과 어깨가 닿을 듯 건물과 건물이 맞닿아 있는 좁은 골목이 많은 특징이 있다.
익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매주 토요상설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거리의 활성화 및 관광객 방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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