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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뫼, 송년 국악콘서트 ‘예락익산’ 개최
  • 김도현 기자
  • 등록 2018-11-28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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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철 명장, 전통예술단 혼, 소리뫼 출연

올해를 갈무리하는 12월을 맞이해서 수준 높은 국악공연이 익산에서 펼쳐진다. 소리뫼(단장 김민수)는 오는 12월 2일(일) 오후 7시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극장에서 송년국악콘서트 ‘예락익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송년 국악콘서트 ‘예락익산’은 (사)국악예술원 소리뫼가 주최·주관하고 익산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왕기철 명창, 전통예술단 혼, 국악예술원 소리뫼가 출연해 수준 높은 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왕기철 명창의 판소리와 전통예술단 혼의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국악예술원 소리뫼의 국악가족 등의 공연이 펼쳐져 사람들의 눈과 귀를 풍요롭게 해줄 것이다.


소리뫼는 올해 12개의 지원 사업 50여회 공연을 실행하느라 어느 해보다도 왕성하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국악예술원 소리뫼 김민수 단장은 “올해 많은 공연을 실행하느라 단원들이 고생했는데 이번 공연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좋은 국악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리뫼는 추석맞이 공연, 마당극 각설이뎐 등 다양하고 신선한 기획으로 많은 시민들로 부터 사랑받는 국악단체이다. 오는 1월에는 태국 수린에서 열리는 국제 민속 축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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