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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업생산기반시설정비 마무리 박차
  • 정용하 기자
  • 등록 2018-11-28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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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올해 농로확포장, 용·배수로 정비, 관정개발 및 정비, 저수지 보수 등의 재해예방사업 및 생활환경개선사업에 754개소, 160억원을 투입하여 농업생산기반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이를 통해 농촌의 쾌적하고 안전한 영농기반을 조성하여 농촌 기반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촌의 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2017, 2018년 2년에 걸쳐 총 272억원을 투자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액 투자하였으며 그동안 지지부진하였던 농로포장에 집중, 포장율이 56%에서 65%로 9%가 상승하였다.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은 농업인들의 영농 환경개선 및 안정된 삶의 터전마련과 직결되는 만큼 시기성이 중요한 사업으로, 익산시는 농업인들의 농업 생산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연초에 조기발주하여 영농기 이전 사업을 마무리 하였다. 또한 추경 예산사업은 추수 완료 후 시작하여 동절기 이전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영농편익 증대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농촌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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