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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외국인 유학생 귀금속 체험 진행
  • 익산투데이
  • 등록 2018-12-13 10:52:00
  • 수정 2018-12-13 11: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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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5개 대학 유학생 참여

 

 

 ▲ 원광대학교는 지난 6일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익산 귀금속 박물관을 방문해 귀금속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원광대.   ⓒ익산투데이
▲ 원광대학교는 지난 6일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익산 귀금속 박물관을 방문해 귀금속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원광대.   ⓒ익산투데이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도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귀금속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전북지역 유학생 귀금속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원광대와 전북대, 군산대, 전주대, 우석대 등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전북지역 5개 대학에서 200여 명의 유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익산 패션주얼리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해 익산 귀금속 산업 변천 과정 및 U턴 기업 정착에 관한 특강 시간을 갖고, 귀금속 제작 및 연구시설을 직접 견학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방문한 학생들로 하여금 익산 보석박물관 귀금속 전시관 관람 및 귀금속 공예품을 직접 만들수 있는 기회가 주워져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글로벌 우수 인재를 유치 양성하고, 지방 대학 간 연계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 및 지역사회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편, 전북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2014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5차 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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