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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해림, 익산 사온육아원 찾아 선행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8-12-31 15:15:00
  • 수정 2018-12-31 15: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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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 ‘해바라기’도 지난해 이어 온정의 손길 전달
지난 29일 시설 내 실내놀이터 조성과 냉난방기 설치
 

 

 ▲ 김해림 프로골퍼와 팬클럽 해바라기 회원 30여 명은 지난 29일 아동복지시설 시온육아원을 찾아 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실내놀이터를 조성하고 대형냉난방기 및 생필품을 각각 전달했다.    ⓒ익산투데이
▲ 김해림 프로골퍼와 팬클럽 해바라기 회원 30여 명은 지난 29일 아동복지시설 시온육아원을 찾아 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실내놀이터를 조성하고 대형냉난방기 및 생필품을 각각 전달했다.    ⓒ익산투데이

 

기부천사로 유명한 KLPGA 프로골퍼 김해림(29)과 팬클럽 해바라기(전북지역단장 고한주) 회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익산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김해림 프로와 팬클럽 해바라기 회원 30여 명은 지난 29일 아동복지시설 시온육아원을 찾아 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실내놀이터를 조성하고 대형냉난방기 및 생필품을 각각 전달했다.

 

또 올해 5월 KLPGA 투어에서 16년 만에 동일 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웠던 교촌 허니레이디스 오픈에서의 인연으로 이날 교촌에프앤비(주)에서는 푸드트럭을 준비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김해림 선수는 우승상금의 10%를 매년 기부하고 있으며, 팬클럽 회원들도 김해림 선수가 버디를 칠 때마다 1천원씩 모아 ‘사랑의 버디기금’을 조성해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김해림 프로와 해바라기 팬클럽은 2016년도부터 매년 시온육아원에 특별한 선물을 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승합차량과 전자제품, 아동의복 등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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