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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자 원광효도마을 이사장 취임
  • 진화용
  • 등록 2019-01-17 16:58:00
  • 수정 2019-01-17 17: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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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 은 지난 10일에 사회복지시설·법인 관계자 및 내빈을 모시고 박현자(은전, 용타원) 이사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행사에는 익산시장(정헌율), 원광학원 이사장, 시의원, 어르신 및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법인 발전을 기원하며 축하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난 2018. 12월 원불교 교정원 인사에 의해 실시되는 것으로 전임 오성배 이사장은 원불교 재정을 총괄하는 재정부원장으로 이임하게 됐으며, 신임 이사장 박현자(은전)는 마산원광보은의집 원장이 부임하게 됐다.

 

 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취임식은 여느 때와 달리 검소하고 간소하게 추진됐는데 평소 근검절약하는 원불교 정신을 철칙으로 알고 행하시는 신임 이사장의 뜻이다.”고 말했다.


제3대 이사장에 취임한 박현자(은전, 용타원) 이사장은 원불교 종교인(교무)으로 25년간 종사하다가 2010년 마산원광보은의집 원장으로 종사해여 복지와 종교인으로 활동하다가 금번 원불교 교정원 인사로 이사장으로 취임한 것이다.

 

 취임한 신임 이사장(박현자)은 “개인적으론 무한한 영광이나 법인을 태동시킨 초대 이사장(오순옥)님과 오성배 이사장님이 일궈놓은 업적에 흠이 되지 않을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행동으로 실천해 법인의 전통을 유지 발전 시키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 했다.”

 

 익산시장(정헌율)은 “원광효도마을 법인 이사장 이·취임식은 우리 지역의 큰 경사가 아닐수 없어 참석했다" 며 "초대~2대 이사장님은 법인의 토대를 마련하고 반석위에 올려 놓았다면 신임 이사장님께서는 우리 시와 함께 효문화도시로 발전을 위한 파트너 쉽을 가지고 더욱 발전시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은 중앙수양원이 모태가 됐으며 “의료와 복지가 함께하는 노인 종합복지타운건설”이라는 큰 포부를 품고 2003. 5. 16일 법인 설립을 하였고, 현재는 10개의 산하 시설을 운영하는 건실한 법인으로 비약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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