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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9-02-01 17:59:00
  • 수정 2019-02-01 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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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익산장, 중앙·매일·서동시장, 남부·구시장 등
지난 24일부터 전통시장 활성화위해 전 직원 참여

 ▲ 익산시청 전 직원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취지로 1일 북부·익산장, 중앙·매일·서동시장, 남부·구시장 등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사진=정헌율 익산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 익산시청 전 직원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취지로 1일 북부·익산장, 중앙·매일·서동시장, 남부·구시장 등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사진=정헌율 익산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익산투데이

 

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 직원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취지로 이날 북부·익산장, 중앙·매일·서동시장, 남부·구시장 등에 활기를 불어넣다.

 

그간 시는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몰 등 대형유통업체의 지역진출로 상권 위축 및 매출 감소로 움츠리고 있는 전통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지난 24일부터 설 명절까지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집중 홍보했다.

 

특히 설맞이 장보기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국·소·단별 직원들이 참여, 직접 민생경제에 대한 현실을 체감하기 위해 북부시장을 비롯한 7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 익산시청 전 직원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취지로 1일 북부·익산장, 중앙·매일·서동시장, 남부·구시장 등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익산투데이
▲ 익산시청 전 직원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취지로 1일 북부·익산장, 중앙·매일·서동시장, 남부·구시장 등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익산투데이

 

정헌율 시장은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역의 소상공인은 물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더욱 관심을 갖고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매년 전 공무원이 맞춤형 복지제도(1인 5만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 매월 2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여 먹거리체험 및 중식, 장보기 등을 실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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