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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노인층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자 표창
  • 진화용
  • 등록 2019-03-27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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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협력 익산시 보건소 공무원 3명과 피해 예방 경찰관 표창


박헌수 익산경찰서장은 27일 낭산파출소 치안현장간담회장에서 농촌지역 노인층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 피해 예방에 기여해 준 여산보건지소 이가람(여, 32세) 낭산보건지소 이효주(여, 26세), 망성보건지소 최수빈(여, 29세)씨 등 익산시 보건소 공무원 3명을 표창하고, 실제 노인층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함열파출소 이정엽 경위에게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여산보건지소 이가람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여산·낭산·망성면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경로당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찰 중점시책인‘노인층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홍보를 병행함으로써 노인층 피해 예방엔 크게  기여함으로써 공동체치안 활성화 유공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표창을 직접 전달했다.


익산경찰은 최근 피해 연령층도 다양화되며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특히, 농․수․축협 등 금융기관과 연계한 농촌지역 피해 예방과 검거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헌수 서장은 “‘경찰이 곧 시민,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공동체 치안 의식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범죄와 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수상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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