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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박맹수 총장, 학생들에게 간식 나눠주며 소통
  • 문명균 기자
  • 등록 2019-04-16 17:53:00
  • 수정 2019-04-16 17: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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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총학생회장과 함께 시험 준비하는 학생들 격려

 

 ▲ 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이 16일 1학기 수시시험 기간을 앞둔 재학생들에게 빵과 음료 등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익산투데이
▲ 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이 16일 1학기 수시시험 기간을 앞둔 재학생들에게 빵과 음료 등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   ⓒ익산투데이

 

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이 이른 아침 총학생회장과 함께 재학생들에게 빵과 음료 등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맹수 총장은 다음 주부터 진행되는 1학기 수시시험 기간을 앞둔 16일 아침 중앙도서관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빵과 음료를 건네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에 나섰다.

 

박 총장은 “아침은 조금씩이라도 먹는 것이 좋다”며 “비록 간식이지만 맛있게 먹고, 시험공부도 중요하지만 책 읽는 습관도 길러 두루두루 소양을 갖추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광대는 매 학기 시험 기간에 맞춰 총장과 보직교수, 총학생회가 함께 재학생들을 위한 간식 제공에 나서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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